시놉시스
험티는 어릴때처럼 다시 함께하자고 하는데, 푸스는 험티의 제안을 거부합니다.
험티는 7년이나 지난 일이라며 설득하려 하지만 푸스는 작별을 고합니다.
푸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키티가 유혹해보지만,
자신과 험티 사이의 상처는 너무 깊다고 말하며 키티에게 자신과 험티의
과거를 이야기 합니다.
푸스는 고아였으며 아직 새끼일때 바구니에 담겨 버려져서 바람에 날려가다가
산리카르도의 고아원의 이멜다에게 거둬집니다.
푸스가 구한 노인은 마을 경비대장의 어머니였고 마을사람들은 푸스를
영웅으로 추대하며 푸스는 이멜다에게 장화와 모자를 선물 받습니다.
줄거리
처음엔 고아원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지만 왕따를 당하던 험티가 유일하게 자신을
감싸줘서 이를 계기로 험티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험티가 몰래 콩을
기르는 것을 목격하고 험티가 황금알을 갖기위해 마법콩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험티는 자신의 꿈을 푸스에게 설명하면서 오직 자신만의 꿈이라고 못박지만 그 계획에 동참하고 싶었던
푸스는 눈빛공격으로 험티를 무너뜨려서 파트너가 되고 함께 마법콩을 찾기위한 콩클럽을 결성합니다.
둘은 협동하여 갖가지 콩을훔치고 심기를 반복하지만 결국 마법콩은 찾지 못합니다.
콩클럽은 점점 잊혀지게 되고 어느새 성장한 둘은 도둑질을 하며 종종 체포되기를 반복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푸스는 험티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말하는데 이때 험티가 나타나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황금알을 얻게 되면 산리카르도 사람들에게 진빚을 갚을수 있다며 다시 한번 푸스를 설득합니다.
푸스는 험티가 아닌 산 리카르도 사람들을 위한 일이라며 마지못해 수락하고, 다시 콩클럽이 결성됩니다.
이때부터 푸스와 험티의 인생이 극과극으로 달라지게 되는데 푸스는 영웅이 되어 화려한 일상을 보내는 반면
험티는 도둑질을 끊지 못하고 감옥에 들어가길 반복합니다.
푸스는 경비대장에게 부탁하여 감옥에 갇혀있던 험티를 풀어주고 풀려나고나서도 도둑질을 하려는 험티에게
산리카르도는 우리들의 집이니 이제 도둑질은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랜 왕따생활로 울분이 쌓였던
험티는 영웅이 된 푸스와 달리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자신에게 좌절감과 열등감을 느끼고
푸스를 속여 산리카르도 은행의 돈을 훔치는걸 돕게합니다.
푸스는 형제인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말하지만 험티는 자신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다고 반박합니다.
이러는 사이 경비대가 추격해오고 푸스는 돈이 담긴 마차를 몰고 도망치지만 산리카르도를 나가는 다리 위에서
마차가 전복되어 강으로 추락해버리도 둘은 체포될 위기에 몰립니다.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험티는 푸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푸스는 알아서 하라며 혼자 다리 밑으로 뛰어내리고 이후
은행털이범으로 지명수배되어 떠돌이 무법자 생활을 하게 됩니다.
푸스, 험티, 키티는 어떤 협곡에 매복해있다가, 콩을 심기위해 이동하는 잭과 질의 마차에서 콩을 훔쳐내고
잭과 질을 따돌리는데 성공합니다. 콩을 심기 위해 이동하는 마차에서 푸스는 험티 말대로 모두 힘을 합치니 성공했다고
말하며 은근슬쩍 키티의 과거를 떠보려하나, 의도를 알아챈 키티는 말을 끊습니다.
키티는 자신이 말랑손이라고 불리는건 물건 훔치는 기술때문이라고 둘러대지만 키티에게 푸스는 소문만큼 기술이 좋지
않은것 같다고 하며 개인사를 존중해주겠다고 하지만, 키티는 마지못해 자신이 손톱을 잃게된 과거를 얘기해주고
이에 푸스는 사람들은 미쳤다고 동조합니다.
셋은 콩을 심는 자리인 이상한 구름현상이 있는곳에 도찹합니다.
땅을 파고 콩 세개를 심자 돌풍이 불며 빛나는 구름이 내려와 콩을 심은 장소에 내리치고 그곳엔 작은 새싹 하나가 납니다.
푸스는 마법이 없어진게 아니냐고 의심하지만 식물도 감정이 있다는 키티의 말에 험티는 새싹에 대고 인사 한마디를
건네는데 그 순간 거대한 콩나무가 솓구칩니다. 셋은 콩나무를 타고 오로라, 폭우, 눈을 거쳐 구름 위로 도찾하고 눈처럼
쌓인 구름위에서 잠시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다 황금거위와 거인이 사는 거대한 성을 발견하고, 구름을 타고 올라가
거인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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